히링이랑 오랜만에 만나기로해서
경산 신상카페로 정해따
경산 페이퍼
헉 아무도 없는거 너무 좋은데요.....
테이블 위에
짐이 거슬리네요....
너무 귀염뽀짝.....
저 컵들 너무 탐나더라구요
히린이가 나그놀에 판다는데
갖고싶네
바닥에 여기저기 식물들....
나이 먹으니까 꽃이랑 식물이 좋다며....
메뉴판 급 화질 안좋은데요
제가 찍은건 아니고
아직 아이폰8 쓰고계신 히린씨의 사진입니다
난 후르츠레이
히리니는 착즙해준다는 포도주스
아보자몽,,,!!!
아니 넘 예뻐서 어떻게 먹어용
흑흑 색감 무슨일
이제보니 음료 받침대도 음료색에 맞춰 주셨네..
나 얘네가 너무 귀엽드라
후르츠레이는 패션후르츠 음료
많이 안달고 상큼하니 좋다
아보자몽은 자몽 써서 아보카도랑 안어울릴줄 알았는데
너무 잘어울리고 완전 건강한 디저트 느낌
맛있어요.. 이건 살찌는 죄책감 없이 먹을수있어
고런느낌이야....
약간 토마토바질 같은 그런... 그런 비슷한 느낌?
여튼 처음 먹어보는맛
빵도 맛있구 바삭바삭
이건 히리니의 포도주스
한입 맛봤는데요
진짜 우리가 아는 포도주스 아니고
진짜 과일 포도맛
여기 건강한데 맛있다고요
휴지에 붙은 스티커가 귀엽길래....
맛있다면서 히린이랑 행복해하는데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심 ㅠㅠ
너무 감사하고요...
버섯이랑 양파구운거랑 치즈 등등
바게트 위에 올라가있는데
아보자몽은 디저트 느낌이였으면
이거는 음식 느낌
왜 이렇게 건강한데 맛있냐구요.
싹싹 긁어먹고
음료 먹는중
매장에 우리밖에 없었고
자꾸 어딘가서 달달한 빵냄시가 났다..
조용하고 건강한데 맛있는 곳,,
너무 맘에 들구 담엔 누텔라바나나 먹으러 올게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