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이쯔

 

양식 먹으려고했는데
어제 양식 먹어서
민삼이 텐동 먹고싶다해서
대구 유이쯔

골목길 가게들 사이에 있어서
못보고 지나쳐서 
가게 사라진줄알았는데
거리뷰 보고 찾았당 ㅎ 헿

점심시간이라서 웨이팅 있었는데
앞에 두팀있어서
종이에 적고 기다렸당

 

앉아서 웨이팅 할수있어서 좋았당
웨이팅 해야되는데 의자 없으면 힘드로잉

5-10분? 지나서 바로 들어갈수있었다
사람들 빨리 빨리 빠지도라

 

민삼이랑 나 둘다
덕산텐동 그리고 양배추 샐러드!

 

장국이랑 양배추 샐러드!
장국 밑에 그릇이 앞접시당
장국 사진을 안찍었네
장국 매운맛이 나서 튀김이랑 먹기 좋았다

 

그릇에 너무 가득 담겨있어서
섞기 힘들었당 헿

 

튀김 완전 많다
밥도 적어보였는데
먹으니까 배터질거같아서
밥 리필 못했당

 

너무 맛있당
장어 튀김도 크고
새우튀김 엄청 큰데 두개나 들어있다

 

먹고있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밥 2-3숟가락 남기고
국물? 부어서 김이랑 파 넣고
먹으면된다고 설명해주셨는데
나는.. 밥을 다먹어버렸고
리필하기엔 너무 많을거같아서
민삼이꺼 훔쳐먹었당

 

새우 완전 통통 왕 크다

 

ㅋㅋㅋㅋ민삼이 밥 리필 했는데도
밥 한숟가락 겨우 남아서
그거로 해먹늠중ㅋㅋㅋㅋ

 

구수한데 뭔가 간이 되있고
한입 먹어서 모르겠는데
나쁘진 않은듯!!
텐동은 존맛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