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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삼이도 라자냐 먹고싶대서
오랜만에 브런치 먹으러
부산 에이미앤조세핀
더 뒤에서 찍고싶었지만
뒤는 도로였고..?
난 살고싶었다.
야외자리
이날씨에 야외자리 앉았다간
인간이 흘러내릴지도.
그래도 이뿌다
봄이나 가을에
밖에 앉아서 사진 찍으면 이쁠듯 ㅠ
1층내부에는 자리가 없고
2층에 자리가 있다!
창가에 앉으려다가
테이블이 좁아보여서
창가에 안앉음!
자리마다 짐 둘수있게
바구니가 있고요
배가 별로 안고파서
라구라자냐랑 고르곤졸라머쉬룸뇨끼
내 뒤에 있던
장식인데 이뿌더라
물컵 쏘큐트..ㅜ
마늘바게트는 안시켰는데요
원래 주는건가봐요
그리고 요새 피클 잘 안주는데
여긴 주네요 합격.
라구라자냐
우리가 원래 먹던 라자냐랑
좀 다르다했더니
밀가루면 대신 감자가..!
건강한 라자냐였습니다
맵지않은 토마토 소스구요
근데 씹는맛은 좀 부족합니다
고르곤졸라머쉬룸뇨끼
트러플오일도 뿌려져있는데요
여기 뇨끼 제 스타일입니다
밀가루가 많이 들어가서
쫀득한맛이에요 알럽잇
이거 먹으면서
민삼이랑 뇨끼 만들어먹을 생각했는데
이번에 만들면 한번 블로그에 올려볼까
근데 한시간 넘게 걸려서
약간 자신없는데.
마늘바게트
그냥 주신건데 왜캐 크고 맛있죠
이거 뇨끼 소스에 찍어먹으면 존맛탱임니다
다 먹고 내려가는길
계단스~~
저 오레오 좀 탐나두라
1층은 이렇게
자리가 없고 뭔가를 판매중!
피칸파이
색감이 왜이래
아까 귀엽던 물컵도 팔구요
야외자리 다시 찍기
사상역 뷰.. 하핫
가게만 이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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