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삼네

제주여행 마지막날.. 처음엔 테라로사 가려구했는데 시간이 안될거같아서 최적의 코스를 위해 왔지만 여기도 너무 와보고싶었어~ 제주 인스밀 ​ 일찍 도착해서 사람 많이 없었구 주차장도 자리가 많았었다 근데 우리 갈쯤에 사람 많아지고 주차장 자리 없었다 진짜 인기많은듯! 난 이렇게 인스타나 페북에서 보던 사진을 직접 눈으로 볼때 감동적이야.. 입구부터 이쁘더니 야외자리도 너무이쁘네ㅠㅠ 해외에 온 느낌이야.. 입구부터 내가 간 제주도 카페중에 최고 카페가 창고처럼 생겼어요 실내에서 찍은 야외자리 그늘이 있군 우리 자리로 합격 주문하러 가는길에도 이쁘면 어쩝니까 완전 내스타일 ㅠㅠ 역시 사람들도 야외자리를 좋아하는군뇨 인스밀에 왔다면 보리개역과 보리아이스크림을 먹으라고하는데요 먹어야죠 그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당..

꼬스뗀뇨랑 오른이랑 진짜 고민하다가 제주 꼬스뗀뇨 ​ 주차하고 건물 옆쪽! 꼬스뗀뇨~~ 진짜 너무 이쁘다ㅠ 제주도 카페 이렇게 이뻐도돼? 흑흑... 안에 들어가는길에 바위들이... 타샤의 밀크티 코코넛커피 ​ 타샤가 누구니 앙버터 먹으려다가 레드벨벳크림치즈쿠키 왼쪽에 보니 케이크도!! 순수우유케이크 먹고싶었는데 민삼이가 눈치없게 레드벨벳쿠키고름 주문하고 안쪽에서 입구 찰칵 ㅎ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다 코코넛커피!! 위에 코코넛 아이스크림 올라가있구 안에 커피도 맛있다 민삼이는 코코넛도 갉아먹었다 비주얼 너무 이쁜듯 밀크티는 그냥 밀크티맛인데 향이 너무 강하지않고 딱 좋았고 위에 올라간 크림이 존맛탱 레드벨벳크림치즈쿠키는 그냥 평범한 맛.. 내부도 너무 이뻐~~ 자리 생겨서 창가에 앉게되..

밥 먹으려는데 다들 왜 이렇게 휴무이시고 재료 소진이시고.... 가게 일찍 닫으시고ㅠㅠㅠㅠ 겨우 찾아간 제주 문쏘 다행히 문이 열려있었다 흑.. 근데 여기 가게 갑작스럽게 찾아온건데 황게카레 2개 시켰는데 문 닫을 시간 다되서 그런지 카레가 하나밖에 안남았다하셔서 황게카레랑 고등어밥 주문했당 내부는 몬가 무슨느낌이지..?! 황게카레!! 빨간 그릇에 게를 덜어서 먹으라고 하셨는데 민삼이가 다 잘라줬는데 먹기 좀 힘들었당 그래도 맛있다 카레는 좀 매콤하고 게살 발라서 같이 먹으니까 맛있다 민삼이의 고등어밥 고등어 뼈 분리해서 먹어야되는지 직원분한테 여쭤봤는데 손으로 뼈를 다 바르긴했는데 조금 있을수있다고 하셨당 고등어밥은 안 맵고 적당한 간에 맛있었당 둘다 양 엄청 많아서 우리 배터지는줄 알았다 내부는 요런..

잔물결 가고싶었는데 여기자기 다니다보니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못가고 가까운 제주 호텔샌드 ​ 후문으로 갔다 이미 해변 갔다가 발을 씻은 상태인데 정문은 모래사장을 지나야하더라구용 들어오자마자 사진 찍기~!~! 내부 넘나 이쁘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 사진 많이 찍었당 요 자리도 탐나던데... 자리는 진짜 많다 자리 다 구경하고 사진찍은후에 주문하러왔당 탐나는 디저트들 ㅠ.. 음료 먹고 밥먹으러 가야해서 디저트는 못먹었당... 역시 카페를 왔다면 시그니처 메뉴를... 난 샌드밀 민삼이는 청귤모히또 이제 봤는데 청귤모히또 가격 머선일이구...? 저 컵에 음료 먹고싶었는데.... 시그니처 메뉴는 온리 아이스..... 여기가 우리 앉은 자리인데 거의 누워있는 수준 진짜 편하다 ㅋㅋㅋㅋㅋ 청귤 모히또는 그냥 청귤에이..

원래는 퀸즈블루를 먹으려고했는데 그 건물 공사중이였다는.. 제주 다운타우너 곰돌이 너무 귀엽지뭐야 나는 베이컨치즈 민삼이는 에그스크램블 감자튀김은 갈릭버터 하려다가 느끼할거같아서 스파이시치폴레로 시켰는데.. 버터갈릭 시킬걸 ㅎ 콜라는 역시.. 제로 콜라.. 헤헤 내뒤에 있던 곰돌이들 사람이 많아서 음식나오는데는 좀 오래걸렸다 민삼이 너무 맛있어보이게 들고있네 베이컨치즈는 그냥 진짜 일반적인 많이 먹어본 수제버거맛..? 에그스크램블이 더 맛있는듯 근데 먹기 힘들어요 계란이 퐁신해서 그래도 빵은 진짜 맛있당 스파이시 치폴레 감자튀김은.... 너무... 짜고 맵고 자극적이여서 밑에 양념 안올라간곳만 골라 먹었어요 갈릭버터.. 갈릭버터는 배신하지않는데... 메뉴판에 없어서 못봤는데 크랩버거가 있다니ㅠㅜ

둘째날 아침 너무 먹어보고 싶었던 제주 테라도스 여기가 입구 인줄 알았는데 창고 뒷문이였다..?! 귀엽당... 여기가 바로 입구 우린 오늘 먹을게 많아서 카스테라 두개만 샀는데 부드러운거랑 바삭 한거있다고 하나씩 드릴까요 하셔서 부드러운거 바삭한거 하나씩 샀당 우무를 못갈줄 알았으면 여기서 푸딩 먹어볼걸 ㅠㅠ 가게안에 귀여운 소품들도 판당 모자쓰고 저기 거울 앞에서 사진찍었당ㅎ 제주도 오면 필수 아닌가요 창 크게 있어서 바깥이 보이는게 너무 이쁘다 여기가 바로 사진으로만 보던 테라도스 포토존..?! 넘 이쁨...ㅠ 나도 찍음 근데 민삼씨 왜캐 밑에서 찍으셨는지? 포장해서 차에서 먹기~ 우린 시간이 없다구 이게 부드러운거! 카스테라보단 프렌치 토스트맛이당 달달하니 맛있다 이게 바삭한건데 부드러운거랑 차이가..

민삼이랑 드디어 연차 쓰고 3박 4일 제주도!! 제주도에 5시반 도착이라 카페만 들리고 동문시장 갔다가 숙소 가기로해서 가까운 제주 진정성종점 제주도 카페는 처음이라구요.. 흐리지만 이뻐 쉐이크는 다 안된다하셔서 레몬우유요구르트랑 어린쑥라떼 디저트도 있었는데 왜 안먹었을까..? 자리에서 바라본 바깥뷰... 흐려서 슬프지만 이것마저 이쁜걸 ​ 음료 나오는동안 사진 찍으러다니깅 나무 혼자 덩그러니 느낌있어.. 저기 진짜 물인가하고 봤더니 진짜 물 고여있는거였음 바다도 이쁘구 점점 진해지는 핑크.. 음료가 나왔다 제주 갬성이란 이런건가..? 그릇에 주시네요 어린쑥라떼는 약간 말차 느낌도 나고 달달하니 맛있었다 레몬우유요구르트는 레몬껍질?이 자잘하게 들어있어서 씹는맛도 있고 엄청 상큼한 요거트느낌 둘다 맛있당 ..